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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목적으로 대장 용종이나 위 선종을 제거한 경우, 수술비와 조직검사비를 포함한 실손 의료비를 비교적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말 건강검진 시즌이 끝난 후 대장 용종 제거 건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는 70만 건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건당 지급액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 올해 평균 지급액은 39만 5천 원으로, 2년 전보다 7% 이상 증가하며 40만 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용종, 선종 제거 보험금 청구
건강검진 후 대장 용종 제거 시 보험금 청구 가능 여부 건강검진을 받다 대장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하는 경우, 많은 분들이 간단한 시술이라 보험금 청구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보험 상품에 따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1. 실손의료비:
수술비 및 조직 검사비 청구: 대장 용종 제거는 치료 목적의 수술에 해당하므로, 실손의료비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수술비와 조직 검사에 대한 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위 선종과 동시 제거 시: 위 선종과 대장 용종을 같은 날 제거하더라도 서로 다른 부위에서 이루어진 수술이므로 각각의 수술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2. 종합보험 질병 수술비 특약:
추가 보험금: 실손의료비 외에도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질병 수술비 특약을 통해 추가적인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약 내용 확인: 각 보험 상품마다 질병 수술비 특약의 보장 내용이 다르므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 상품의 약관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3. 보험금 청구 시 주의사항:
✔️ 보험 증권 준비: 보험금 청구 시에는 반드시 보험 증권을 준비해야 합니다.
진료비 영수증 및 진단서: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비 영수증, 진단서 등을 꼼꼼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 보험사 문의: 보험금 청구 절차나 필요한 서류에 대해서는 가입한 보험사에 문의하여 정확한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장 용종 제거는 간단한 시술이지만 치료 목적의 수술에 해당하므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대장 용종 제거 후에는 반드시 보험사에 문의하여 보험금 청구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청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개인의 보험 상품에 따라 보장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가입한 보험사에 문의해야 합니다.
제거된 용종,선종의 조직검사 결과가 중요한 이유
⧫ 제거된 용종의 추가적인 조치 정확한 진단과 추가 치료를 위한 필수 절차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된 대장 용종을 제거한 후, 조직검사 결과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암 발생 가능성 확인: 제거된 용종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이미 암세포가 포함되어 있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암의 진행 단계 파악: 만약 암세포가 발견된 경우, 암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즉 암의 깊이, 크기, 주변 림프절 전이 여부 등을 확인하여 암의 진행 단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의 암은 내시경적인 치료로 충분할 수 있지만, 진행된 암의 경우에는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 추가 검사 및 추적 관찰 필요성 판단: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CT, PET-CT 등)가 필요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암의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조직검사 결과 대장암으로 판정된 경우
만약 조직검사 결과 대장암으로 판정된다면, 이는 암이 용종에서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즉, 용종을 제거함으로써 암의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암이 용종을 넘어 주변 조직으로 퍼져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추가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조직검사와 보험금 청구
용종 제거 후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이유는 병원에서 심사평가원에 보험금을 정당하게 청구하기 위해서이며, 환자분께서도 이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용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히 선종은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선종을 제거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다만, 매우 드문 사례로 0.5cm 크기의 작은 선종에서도 암세포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러한 가능성에 대비해 반드시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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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질문 답변
Q. 대장용종이 모두 암으로 발전하나요?
A.대장용종이 모두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선종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그 크기가 커지며 점막이 암으로 변하면서 제자리암으로 발전하고, 그것이 기저막을 넘으면 진행성 암이 되고, 그 후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일어난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즉 선종은 대장암의 의 전단계로, 반드시 제거가 필요합니다. 만약 대장내시경 상에서 용종이 발견된다면 육안으로는 선종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용종을 절제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Q. 대장용종이 있을 때 내시경 검사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A. 제거된 용종의 조직검사에서 암세포가 발견되면 추가적인 검사나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용종 절제술 후에도 반드시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용종에 암세포가 숨어 있을 수도 있고, 제거를 했다고 해도 용종이 있는 환경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용종이 재발하거나 다른 부분에서 또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직검사에서 더 이상 치료가 필요 없는 증식성 용종이 완전히 절제되었다면 5년 후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유되지만, 선종의 수가 3개 이상이거나 크기가 1cm 이상인 경우, 조직 형태가 관융모 또는 융모 선종인 경우, 고등급 이형성이 동반된 경우, 1cm 이상의 톱니 모양 용종이 발견된 경우에는 3년 후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합니다.
Q. 대장용종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나요?
A. 대장용종은 어느 연령에서도 발견될 수 있지만, 40세 이후에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더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인의 대장용종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45세가 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직계 가족 중에 대장암이나 대장용종으로 진단받은 사람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50세 이전에 대장검사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선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것이므로 용종의 위험인자가 대장암의 위험인자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활 중에서도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지나친 육류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 방법도 튀기거나 불에 직접 굽는 것보다는 찜이 좋습니다. ˚ 과일, 채소 등과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음은 피해야 합니다. ˚ 금연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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